자국에서 1라운드를 진행하는 대만은
1차전 우려대로 파나마에게 패배하며
오늘 반등이 절실한 입장입니다.

그래도 하루 휴식 후 또다시
저녁 일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어제 연장을 치르고 나서는 이탈리아보다
훨씬 컨디션 조절이 낫다고 볼 때
일정 수준의 기대치도 있는 대만입니다.

오늘 선발은 마이너리거 장사오칭이 등판하는데,
2012년 루키리그에 데뷔해
2019년 트리플A까지 올라
시즌 9승을 기록했던 준수한 자원입니다.

이탈리아는 어제 연장 접전끝에
쿠바를 제압하며 출발이 좋습니다.

오늘 선발은 현역 메이저리거
카스텔라니가 나서는데,
2020년 콜로라도에서 MLB 무대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에는 오클랜드로 자리를 옮겨
불펜에서만 3경기에 등판했습니다.

풍부한 마이너 경험이 있는 자원인데,
문제는 제구에 문제가 많은 투수라는 점입니다.

결국, 방망이가 좀 크게 돌아가는 대만 타선이
얼마나 참을성을 갖고 공략하느냐가
오늘 경기 주요 포인트가 될 수 있는데,

대만이 투수력은 좀 약해도
파나마전 13안타를 때릴만큼
타선은 여전히 나쁘지 않다고 볼 때
오늘 일정상의 유리함까지 더해
승리를 노려볼 수 있는 흐름입니다.


대만 플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