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KBO 5경기 분석!
** 7월1일 오후 16시에 작성한 글입니다.
1. 롯데 LG
데이비슨, 에르난데스, 선발입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엘롯라시코 시리즈인데,
두 팀 대결은 선발의 상성
그 전까지의 기록,
그리고, 현재의 팀 분위기 등등
모든 야구의 지표를 다 무시하고 베팅해도 무관한
말 그래도 그 어떤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는 빅(?) 매치입니다.
올 시즌 대결 자체도 위 설명에 부합하는
경기 내용과 결과로 이어졌는데,
데이비슨은 최근 다소 주춤하지만,
LG 타선이 늘 처음 상대하는 좌완에 약한
전통적인(?) 약점이 있다고 볼 때
오늘 뜬금 호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방금 올라온 라인업을 보니
김태형 감독이 수비는 일정 수준 포기하고
공격으로 승부를 보겠다 라는 의지가 강해
오늘 빅잼이 예상되는 대결입니다.
에르난데스는 사실 LG에서 고민해야 할 것이
3이닝 정도는 정말 잘 막지만
타순이 한바퀴 돌면 늘 문제가 발생된다고 볼 때
오늘도 3~5회가 큰 고비일 수 있습니다.
오버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그래도 롯데 역배승에 한표를 던지며
롯데 승.
2. 한화 NC
와이스, 라일리, 선발입니다.
대전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아직 취소될 수준은 아니라 그대로 올립니다.
와이스는 기대 이상의 호투를 이어오다
국적불문, 리그불문 누구나 거치는
아홉수를 통과하지 못하며
직전 삼성 원정에서 3이닝 5실점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NC 상대로는 첫 등판인데,
이닝 소화 능력이 출중해
오늘 일정 수준 반등할 가능성이 있고
불펜도 휴식일 이후 나서기 때문에
5회까지 리드를 잡느냐가 한화 입장에서는 관건입니다.
라일리는 최근 아홉수 없이
스트레이트 3연승을 거두며 10승을 올려
NC의 외국인 스카우터들의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한화 상대로는 올 시즌 두차례 등판해
두 번 모두 난조를 보이며 패했다는 점입니다.
오늘도 썩 흐름이 좋아보이지 않아
해당 경기도 한화 역배승을 예상하며
한화 승.
3. 기아 SSG
김건국, 김건우, 선발입니다.
최근 두 팀 모두 흐름이 나쁘지 않은데,
기아는 중요했던 LG 원정에서 첫 경기 패배 후
토~일 경기들 잡아내며 연승을 달렸고,
SSG도 최근 3승1패로 반등하며
좋은 분위기로 원정에 나섭니다.
양 팀 모두 어찌보면 오프너성 선발이고,
초반을 잘 넘기면 4~5이닝도 맡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알 수 없는 선발을 내세워
초반 분위기를 가져가려 합니다.
한 3회까지 2~3점을 리드하는 팀이
아무래도 경기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데,
비로 인한 변수가 발생되지 않는다면
타격전 가능성이 좀 높다고 보며
9.5기준 오버.
4. 두산 삼성
최민석, 후라도, 선발입니다.
두산은 지난 일요일 NC 원정에서 승리해
최근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고,
투타 난조에 빠진 삼성은 4연패를 비롯해
최근 1승7패의 최악 분위기입니다.
양 팀 최근 대결도 은근 타격전이 많아
쉽게 예상하기 어려운 매치업인데,
최민석이 만만한 선발로 보여도
지난달 삼성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호투한 바 있어
오늘도 퀄리티의 기대치는 있습니다.
후라도는 이닝을 먹어주는 능력은 출중하지만
최근에는 다소 기복있는 투구로 이어져
오늘도 호투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두산 원정에서는 키움 시절부터 3번 등판해
1승1패 3.86의 방어율 기록 중입니다.
해당 경기도 삼성의 똥배당만큼
삼성의 완승이 아닐수도 있다고 보며
2.5기준 두산 플핸.
5. KT 키움
헤이수스, 박주성, 선발입니다.
KT는 롯데 원정에서 위닝을 장식하며
목표를 달성하고 홈으로 돌아와 상승세를 노리고,
키움은 삼성 상대로 주말 시리즈에서
스윕 시리즈를 장식하며
최근 좋은 컨디션을 결과로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최근 KT가 키움 상대로는 5연승을 달리는 등
강한 상성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시리즈 키움이 위닝을 가져갈 수 있을지 의문인데,
또하나의 작은 변수는 헤이수스가
친정팀 상대로 올 시즌 두차례 등판해
1승 3.38의 방어율로 그럭저럭 평타 이상으로 보이지만,
자책점으로 기록되지 않은 첫 경기 포함
완전히 매끄러운 투구는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KT의 완승 가능성이 좀 더 무게를 두며
KT 핸승.